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학/국가별 정보 (문단 편집) ==== 학비 ==== * 유학비용이 매우 저렴한 국공립대학와 비싼 사립대학 사립대를 다닌다면 많은 돈이 들지만, 국공립대라면 부담이 반 정도로 준다. 일본의 국공립대는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등록금 할인과 세금으로 운영되는 장학금 제도를 갖추고 있다. 대신 국공립대는 학교의 정원이 매우 적어, 유학생 쿼터도 적게는 한 자리 수에 불과해 조금만 상위권으로 올라가도, 입학이 매우 어렵다. 반면에 사립대의 학비는 상당히 비싼 수준으로, 도쿄에 있는 사립대를 제 등록금 모두 내고 다니면 생활비와 합쳐서 졸업 시즌 즈음 억 소리 나는 비용에 이른다. 다만,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한국보다 알바 시급이 세서 학비를 충당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유학생 장학금 제도도 정비가 잘 되어있어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한국 사립대 다닐 경우보다 큰 금전적 부담 없이 다닐 수도 있다. 그 외에 [[한일공동이공계학부유학]] 국비유학생 전형을 통해 돈 걱정을 덜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도 있었지만 2018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어, 이공계열 수험생들의 부담이 이전과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가중되게 되었다.[* 특히, 학비도 학비지만 중국인 수험생들과의 경쟁이 가장 큰 난관이 된다. 중국의 경우 일본과 고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 지역에 따른 유학생활 [[도쿄]] 지역의 학군이라면 한국보다 빠듯하게 지내야 할 것이다. 알바 시급이 세긴 해도 도쿄 같은 곳은 물가가 한국보다 아직 좀 더 빠듯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생필품, 식재비용은 의외로 한국의 그것과 별 차이가 안 나지만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살인적인 월세와 교통비. 참고로 일본은 한국처럼 좋은 대학이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아서, 인도쿄&지방대 식의 구분이 없다. 각 지역의 [[제국대학|구제국대학]]과 [[관립대학|구관립대학]]은 도쿄에 있는 웬만한 사립대학보다 수준이 높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립대학은 엄청난 금액이 깨진다. 사립대학 문과는 1년 등록금이 100만 엔~120만 엔 이과는 150만 엔~200만 엔에 육박한다. 그에 비해 국립대학은 대부분의 학교가 문이과 불문 538,500엔으로 통일되어 있고[* 예외로 [[도쿄공업대학]], [[히토츠바시대학]], [[치바대학]], [[도쿄동공대학]] 등 몇몇 학교는 64만엔 정도를 요구한다.] 학비장학금 또는 감면을 신청하면 높은 확률로 반액장학금을 받아서 1년에 27만엔만 지불하고 다닐 수 있'''었'''다. 이는 한국의 대다수 국립대학보다 싼 수치이다.[* 하지만 한국의 대다수 국립대학들은 장학금제도가 상당히 구비되어있어 가정형편이 어렵지 않아도 학비 다 내고 다니면 호구라는 말도 있을 정도라 실질적으로 한국보다 싼 편은 아니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국립대학은 사립대학보다 상대적으로 입학이 까다로우며 2020년 이후부턴 일본 국립대학들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장학금이 상당히 없어졌다. 자세한건 하단에 서술. * 국립대의 장학금 제도의 변화 국립대에 가려는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지만 위의 국립대의 장학금 제도는 2020학년도 입학자부터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제 유학생을 위해 세금으로 운용되는 장학금은 2020년부터 대폭 축소되었다. 이전에는 금수저 학생이 아닌 이상 유학생이라면 국공립대에서 쉽게 학비 반액면제 이상의 장학금을 받았으나, 2020년부터 일본 국적의 학생들에게 학비 면제+생활비 지급까지 하는 등 장학금 지급을 늘리면서 정부에서 주는 사비유학생 장학금은 지원이 끊기고 학교 재량으로 지급하도록 바뀌었다. 물론 학교마다 제도가 달라서 학교 자체 재원으로 퍼주는 곳도 있지만[* 외국대학 갤러리의 어느 유저가 쓴 글을 보면 [[오사카시립대학]](현 [[오사카공립대학]])은 학교 자체 재원으로 이 제도를 유지해서 어지간한 유학생들은 제도가 바뀐 줄도 모를 만큼 학비면제를 잘 받았다고 한다.~~돈 많은 지자체의 위엄~~ 하지만 이 경우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립대학'''이기에 어느정도 가능한 것이라 보는 편이 좋다. 애초에 오사카시립대학은 [[오사카부립대학]]과 함께 2019년부터 오사카 출신 일본 학생들에게도 학비를 퍼주고 있다.] 사실상 사립대마냥 장학금 받기가 까다로워진 곳도 있다. 예를 들자면 [[요코하마국립대]]는 20학번 이후의 사비유학생에게는 극단적으로 돈이 없는(부모의 사망 등) 수준이 아니면 '''교내장학금은 사실상 성적장학금뿐이다.''' 이쯤 되면 금전적인 면에서는 한국에서 대학을 제돈 주고 다니는 것과 별반 차이도 없다. 물론 사립대랑 비교하면 그래도 반값 조금 넘는 수준이라 사립대에서 학비 반액면제를 받는 것과 큰 차이도 없지만... 다른 케이스로 [[나고야대학]]은 지급 조건은 알 수 없지만[* 요강을 보면 경제적으로 납입이 어려운 자라고만 나와 있으며, 학교 자체 재원 하에서 가능한 만큼 지급할 예정이라고 적혀 있다.] 일단 20학번 이후의 사비유학생도 일본인과 동일하게[* 정확히는 일본인은 신 제도 하에서 생활비 장학금도 나오므로 따로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학비면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그러나 선술한 요코하마국립대학이나 [[도쿄대학]], [[오카야마대학]] 등은 아예 학비 면제를 신청하는 것 조차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경제권이 하나도 없는데 부모님이 전부 돌아가시고 남긴 유산도 없다는 상황 등 한국 사립대에서도 장학금을 주는 수준의 가정파탄이 나면 신청을 받는다.[* 사실 한국의 대학이라면 해당 상황에선 국립•사립 가리지 않고 [[국가장학금]] 및 교내 장학금으로 100% 학비 면제를 받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데, 선술한 학교는 저정도 상황이 되어야 '''신청'''해볼 수 있는 것이다.][* [[교토대학]]은 [[도쿄대학]], [[오카야마대학]], [[요코하마국립대학]]에 가까운 규정이나, 신입생의 경우 '''신청 자체는 해 볼 수 있는 수준'''이다.(교토대도 성적이 우수해야 외국인 유학생이 학비 면제를 신청할 수 있지만, 신입생의 경우는 입학 자체를 성적 우수로 간주해준다.) 대신 신입생이 아니면 사실상 성적장학금과 동일. 대학원생은 연구의 진척 정도(...)까지 평가할 정도로 빡세다.] 이 경우는 따로 유학생용 내부 장학금 제도를 이용하거나, 외부 장학금을 타 오거나, 자비로 대학을 다녀야 하는데 이런 학교들 상당수는 선술했듯 '''성적장학금''' 지급이라 한국에서 장학금 타는 것과 난이도가 별 차이없다.~~한국보단 학점에 목을 덜 매는 분위기라 좀 쉬울...라나?~~ 따라서 금전 사정을 이유로 국립대 학부/대학원에 가려는 학생은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의 장학금제도가 어떤지에 대해서 확인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